시작하기 앞서
Achievement Goals
- 클라이언트-서버 콘셉트를 이해할 수 있다.
- 클라이언트-서버 아키텍처를 이해할 수 있다.
- HTTP를 이용한 클라이언트-서버 통신을 이해할 수 있다.
- API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
- 브라우저의 작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 보이지 않는 곳의 통신을 이해할 수 있다.
- URL과 URI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다.
- IP 주소와 PORT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 DNS와 IP 주소의 관계를 설명할 수 있다.
- 크롬 브라우저의 에러 메시지를 통해 문제를 파악할 수 있다.
- 보이는 곳의 통신을 이해할 수 있다.
- AJAX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
- SSR과 CSR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다.
- CORS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
- 보이지 않는 곳의 통신을 이해할 수 있다.
- HTTP messages의 구조를 설명할 수 있다.
- HTTP의 동작 방식을 이해할 수 있다.
- HTTP requests와 responses를 구분할 수 있다.
- HTTP의 응답 메시지를 찾아볼 수 있다.
- Self Guided Lessons (Advanced)
- How the internet works
- Browser Security
클라이언트-서버 아키텍처
클라이언트와 서버는 요청과 응답을 주고받는 관계이다.
클라이언트-서버 아키텍처에서는 요청이 선행되고 그 후에 응답이 온다.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응답이 오는 경우는 없다.
HTTP를 이용한 클라이언트-서버 통신과 API
프로토콜은 통신 규약, 즉 약속이다. 손님이 주문을 받는 사람에게 대뜸 찾아가 외계어로 주문을 할 수 없듯, 주문을 하기 위해서는 꼭 지켜야하는 약속이 몇 가지 존재한다.
웹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에서는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서로 HTTP라는 프로토콜을 이용해서 서로 대화를 나눈다. HTTP를 이용해 주고받는 메시지는 "HTTP 메시지"라고 부른다.
서버는 클라이언트에게 리소스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interface)를 제공해 줘야 한다. 이것을 API라고 한다.
여기 스타벅스 API 서버가 제공하는 적절한 URL 디자인 예제다. 파라미터를 사용하기 위해 물음표(?)와 & 기호를 사용하는 것을 참고. 영문 위키피디아의 Query String 문서가 좋은 레퍼런스이다.
https://en.wikipedia.org/wiki/Query_string
URL과 URI
URL은 Uniform Resource Locator의 줄임말로, 네트워크 상에서 웹 페이지, 이미지, 동영상 등의 파일이 위치한 정보를 나타낸다. URL은 scheme, hosts, url-path로 구분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작성하는 scheme은 통신 방식(프로토콜)을 결정한다. 일반적인 웹 브라우저에서는 http(s)를 사용한다. hosts는 웹 서버의 이름이나 도메인, IP를 사용하며 주소를 나타낸다. url-path는 웹 서버에서 지정한 루트 디렉토리부터 시작하여 웹 페이지, 이미지, 동영상 등이 위치한 경로와 파일명을 나타낸다.
URI는 Uniform Resource Identifier의 줄임말로, 일반적으로 URL의 기본 요소인 scheme, hosts, url-path에 더해 query, bookmark를 포함한다. query는 웹 서버에 보내는 추가적인 질문이다. 위 그림의 http://www.google.com:80/search?q=JavaScript 를 브라우저의 검색창에 입력하면, 구글에서 JavaScript를 검색한 결과가 나타난다.
브라우저의 검색창을 클릭하면 나타나는 주소가 URI이다. URI는 URL을 포함하는 상위개념이다. 따라서, 'URL은 URI다.' 는 참이고, 'URI는 URL이다.' 는 거짓이다.
IP와 포트
아래와 같은 IP 주소는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 localhost, 127.0.0.1 : 현재 사용 중인 로컬 PC를 지칭한다.
- 0.0.0.0, 255.255.255.255 : broadcast address, 로컬 네트워크에 접속된 모든 장치와 소통하는 주소이다. 서버에서 접근 가능 IP 주소를 broadcast address 로 지정하면, 모든 기기에서 서버에 접근할 수 있다.
포트 번호는 0~ 65,535 까지 사용할 수 있다. 그 중에서 0 ~ 1024번 까지의 포트 번호는 주요 통신을 위한 규약에 따라 이미 정해져 있다. 그중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잘 알려진 포트 번호는 다음과 같다.
- 22 : SSH
- 80 : HTTP
- 443: HTTPS
- 더 많은 포트 번호 확인하기
이미 정해진 포트 번호라도,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도메인과 DNS
DNS는 Domain Name System의 줄임말로, 호스트의 도메인 이름을 IP 주소로 변환하거나 반대의 경우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이다. 만약 브라우저의 검색창에 naver.com을 입력한다면, 이 요청은 DNS에서 IP 주소(125.209.222.142)를 찾는다. 그리고 이 IP 주소에 해당하는 웹 서버로 요청을 전달하여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통신할 수 있도록 한다.
크롬 브라우저 에러 읽기
Error MessageDescription
"Aw, Snap!" ("앗, 이런!") | Chrome 브라우저에서 페이지를 로드하는 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
ERR_NAME_NOT_RESOLVED | 호스트 이름(웹 주소)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
ERR_INTERNET_DISCONNECTED | 사용 중인 기기가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
ERR_CONNECTION_TIMED_OUT ERR_TIMED_OUT |
페이지에 연결하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인터넷 연결이 너무 느리거나, 웹페이지에 접속한 사용자가 많아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ERR_CONNECTION_RESET | 웹페이지 연결을 방해하는 요소가 어딘가에 발생했습니다. |
ERR_NETWORK_CHANGED | 웹페이지를 로드하는 중에 기기의 네트워크 연결이 해제되었거나, 새로운 네트워크에 연결되었습니다. |
ERR_CONNECTION_REFUSED | 웹페이지에서 Chrome 브라우저의 연결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
ERR_CACHE_MISS | 웹페이지로부터 이전에 입력한 정보를 다시 한 번 제출하도록 요청받았습니다. |
ERR_EMPTY_RESPONSE | 웹페이지에서 데이터를 전혀 전송하지 않았으며, 데이터를 전송할 서버가 다운되었을 수 있습니다. |
ERR_SSL_PROTOCOL_ERROR | 페이지에서 전송된 데이터를 Chrome 브라우저가 해석하지 못했습니다. |
ERR_BAD_SSL_CLIENT_AUTH_CERT | 클라이언트 인증서(은행 또는 회사 내부 웹사이트 등)에 오류가 발생하여 웹페이지에 로그인할 수 없습니다. |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 페이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HTTP Messages
HTTP는 HyperText Transfer Protocol의 줄임말로, HTML과 같은 문서를 전송하기 위한 Application Layer 프로토콜이다. HTTP는 웹 브라우저와 웹 서버의 소통을 위해 디자인되었다. 전통적인 클라이언트-서버 모델에서 클라이언트가 HTTP messages 양식에 맞춰 요청을 보내면, 서버도 HTTP messages 양식에 맞춰 응답한다. HTTP는 특정 상태를 유지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 HTTP의 특징: Stateless(무상태성)
HTTP messages
HTTP messages 는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에서 데이터가 교환되는 방식이다. HTTP messages에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유형이 있다.
- 요청(Requests)
- 응답(Responses)
요청(Requests)과 응답(Responses)은 다음과 같은 유사한 구조를 가진다.
- start line : start line에는 요청이나 응답의 상태를 나타낸다. 항상 첫 번째 줄에 위치한다. 응답에서는 status line이라고 부른다.
- HTTP headers : 요청을 지정하거나, 메시지에 포함된 본문을 설명하는 헤더의 집합이다.
- empty line : 헤더와 본문을 구분하는 빈 줄이 있다.
- body : 요청과 관련된 데이터나 응답과 관련된 데이터 또는 문서를 포함한다. 요청과 응답의 유형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한다.
이 중 start line과 HTTP headers를 묶어 요청이나 응답의 헤드(head)라고 하고, payload는 body라고 이야기한다.
요청(Requests)
Start line
HTTP 요청은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보내는 메시지다. Start line에는 세 가지 요소가 있다.
Headers
요청의 Headers는 기본 구조를 따른다. 대소문자 구분 없는 문자열과 콜론(:), 값을 입력한다. 값은 헤더에 따라 다르다. 여러 종류의 헤더가 있고, 다음과 같이 그룹을 나눌 수 있다.
- General headers : 메시지 전체에 적용됩니다.
- Request headers : User-Agent, Accept-Type, Accept-Language과 같은 헤더는 요청을 보다 구체화합니다. Referer처럼 컨텍스트를 제공하거나 If-None과 같이 조건에 따라 제약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 Entity headers : Content-Length와 같은 헤더는 body에 적용됩니다. body가 비어있는 경우, entity headers는 전송되지 않습니다.
Body
요청의 본문은 HTTP messages 구조의 마지막에 위치한다. 모든 요청에 body가 필요하지는 않다. GET, HEAD, DELETE, OPTIONS처럼 서버에 리소스를 요청하는 경우에는 본문이 필요하지 않는다. POST나 PUT과 같은 일부 요청은 데이터를 업데이트하기 위해 사용한다. body는 다음과 같이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 Single-resource bodies(단일-리소스 본문) : 헤더 두 개(Content-Type과 Content-Length)로 정의된 단일 파일로 구성된다.
- Multiple-resource bodies(다중-리소스 본문) : 여러 파트로 구성된 본문에서는 각 파트마다 다른 정보를 지닌다. 보통 HTML form과 관련이 있다.
응답(Responses)
Status line
응답의 첫 줄은 Status line이라고 부르며, 다음의 정보를 포함한다.
- 현재 프로토콜의 버전(HTTP/1.1)
- 상태 코드 - 요청의 결과를 나타냅니다. (200, 302, 404 등)
- 상태 텍스트 - 상태 코드에 대한 설명
Status line은 HTTP/1.1 404 Not Found. 처럼 생겼다.
Headers
응답에 들어가는 HTTP headers는 요청 헤더와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대소문자 구분 없는 문자열과 콜론(:), 값을 입력한다. 값은 헤더에 따라 다르다. 요청의 헤더와 마찬가지로 몇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 General headers : 메시지 전체에 적용됩니다.
- Response headers : Vary, Accept-Ranges와 같이 상태 줄에 넣기에는 공간이 부족했던 추가 정보를 제공합니다.
- Entity headers : Content-Length와 같은 헤더는 body에 적용됩니다. body가 비어있는 경우, entity headers는 전송되지 않습니다..
Body
응답의 본문은 HTTP messages 구조의 마지막에 위치한다. 모든 응답에 body가 필요하지는 않다. 201, 204와 같은 상태 코드를 가지는 응답에는 본문이 필요하지 않다. 응답의 body는 다음과 같이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 Single-resource bodies(단일-리소스 본문) :
- 길이가 알려진 단일-리소스 본문은 두 개의 헤더(Content-Type, Content-Length)로 정의한다.
- 길이를 모르는 단일 파일로 구성된 단일-리소스 본문은 Transfer-Encoding이 chunked 로 설정되어 있으며, 파일은 chunk로 나뉘어 인코딩되어 있다.
- Multiple-resource bodies(다중-리소스 본문) : 서로 다른 정보를 담고 있는 body이다.
Stateless
Stateless는 말 그대로 상태를 가지지 않는다는 뜻이다. HTTP로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통신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HTTP가 클라이언트나 서버의 상태를 확인하지 않는다. 사용자는 쇼핑몰에 로그인하거나 상품을 클릭해서 상세 화면으로 이동하고, 상품을 카트에 담거나 로그아웃을 할 수도 있다. 클라이언트에서 발생한 이런 모든 상태를 HTTP 통신이 추적하지 않는다. 만약 쇼핑몰에서 카트에 담기 버튼을 눌렀을 때, 카트에 담긴 상품 정보(상태)를 저장해둬야 한다. 그러나 HTTP는 통신 규약일 뿐이므로, 상태를 저장하지 않는다. 따라서, 필요에 따라 다른 방법(쿠키-세션, API 등)을 통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지금은 Stateless(무상태성)이 HTTP의 큰 특징이라고 기억하는 것으로 충분한다.
Must know concepts
꼭 반드시 참고하여 공부.
- MDN: HTTP 요청 메서드
- MDN: HTTP 메시지
- HTTP의 무상태성(stateless) 에 대하여: HTTP는 특정 상태를 담고 있지 않으며, 이전 요청이나 다음 요청을 기억하지 않음
- MDN: HTTP 상태 코드
Advanced
아래 글은 참고해서 읽어보면 좋은 문서다.
- MDN: MIME Type
- Content-Type에 대해서 설명.
- 브라우저는 어떻게 동작하는가
SPA를 만드는 기술: AJAX
1. AJAX 란?
AJAX는 Asynchronous JavaScript And XMLHttpRequest의 약자로, JavaScript, DOM, Fetch, XMLHttpReqest, HTML 등의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는 웹 개발 기법이다.
AJAX의 가장 큰 특징은 웹 페이지에 필요한 부분에 필요한 데이터만 비동기적으로 받아와 화면에 그려낼 수 있다는 것이다.
2. AJAX의 두가지 핵심 기술
AJAX를 구성하는 핵심 기술은 JavaScript와 DOM, 그리고 Fetch이다.
Fetch 예제
// Fetch를 사용
fetch('http://52.78.213.9:3000/messages')
.then (function(response) {
return response.json();
})
.then(function (json) {
...
});
3. AJAX의 장점
- 서버에서 HTML을 완성하여 보내주지 않아도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이전에는 서버에서 HTML을 완성하여 보내주어야 화면에 렌더링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AJAX를 사용하면 서버에서 완성된 HTML을 보내주지 않아도 필요한 데이터를 비동기적으로 가져와 브라우저에서 화면의 일부만 업데이트 하여 렌더링 할 수 있다.
- 표준화된 방법 이전에는 브라우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AJAX를 사용했으나, XHR이 표준화 되면서부터 브라우저에 상관 없이AJAX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유저 중심 어플리케이션 개발 AJAX를 사용하면 필요한 일부분만 렌더링하기 때문에 빠르고 더 많은 상호작용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 더 작은 대역폭 대역폭: 네트워크 통신 한 번에 보낼 수 있는 데이터의 크기. 이전에는 서버로부터 완성된 HTML 파일을 받아와야했기 때문에 한번에 보내야 하는 데이터의 크기가 컸다. 그러나 AJAX에서는 필요한 데이터를 텍스트 형태(JSON, XML 등) 보내면 되기 때문에 비교적 데이터의 크기가 작다.
4. AJAX의 단점
- Search Engine Optimization(SEO)에 불리검색 사이트에서는 전세계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각 사이트의 모든 정보를 긁어와, 사용자에게 검색 결과로 보여준다. 그런데 AJAX 방식의 웹 어플리케이션의 HTML 파일은 뼈대만 있고 데이터는 없기 때문에 사이트의 정보를 긁어가기 어렵다.
- AJAX 방식의 웹 어플리케이션은 한 번 받은 HTML을 렌더링 한 후, 서버에서 비동기적으로 필요한 데이터를 가져와 그려낸다. 따라서, 처음 받는 HTML 파일에는 데이터를 채우기 위한 틀만 작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 뒤로가기 버튼 문제
- 일반적으로 사용자는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이전 상태로 돌아갈 거라고 생각하지만, AJAX에서는 이전 상태를 기억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가 의도한 대로 동작하지 않는다. 따라서 뒤로가기 등의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History API를 사용해야 한다.
SSR vs CSR
SSR은 Server Side Rendering의 줄임말이다. 웹 페이지를 브라우저에서 렌더링하는 대신에, 서버에서 렌더링한다. 브라우저가 서버의 URI로 GET 요청을 보내면, 서버는 정해진 웹 페이지 파일을 브라우저로 전송한다. 그리고 서버의 웹 페이지가 브라우저에 도착하면 완전히 렌더링된다. 서버에서 웹 페이지를 브라우저로 보내기 전에, 서버에서 완전히 렌더링했기 때문에 Server Side Rendering 이라고 한다. 웹 페이지의 내용에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가 필요한 경우, 서버는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를 불러온 다음 웹 페이지를 완전히 렌더링 된 페이지로 변환한 후에 브라우저에 응답으로 보낸다. 웹 페이지를 살펴보던 사용자가, 브라우저의 다른 경로로 이동하면 어떻게 될까? 브라우저가 다른 경로로 이동할 때마다 서버는 이 작업을 다시 수행한다.
CSR은 Client Side Rendering 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CSR은 SSR의 반대로 여겨진다. SSR이 서버 측에서 페이지를 렌더링한다면, CSR은 클라이언트에서 페이지를 렌더링한다. 웹 개발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클라이언트는 웹 브라우저다. 브라우저의 요청을 서버로 보내면 서버는 웹 페이지를 렌더링하는 대신, 웹 페이지의 골격이 될 단일 페이지를 클라이언트에 보낸다. 이때 서버는 웹 페이지와 함께 JavaScript 파일을 보낸다. 클라이언트가 웹 페이지를 받으면, 웹 페이지와 함께 전달된 JavaScript 파일은 브라우저에서 웹 페이지를 완전히 렌더링 된 페이지로 바꾼다. 웹 페이지에 필요한 내용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데이터인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브라우저는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데이터를 가져와서 웹 페이지에 렌더링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 API가 사용된다. 웹 페이지를 렌더링하는 데에 필요한 데이터를 API 요청으로 해소한다. 마지막으로, 브라우저가 다른 경로로 이동하면 어떻게 될까? CSR에서는 SSR과 다르게, 서버가 웹 페이지를 다시 보내지 않는다. 브라우저는 브라우저가 요청한 경로에 따라 페이지를 다시 렌더링한다. 이때 보이는 웹 페이지의 파일은 맨 처음 서버로부터 전달받은 웹 페이지 파일과 동일한 파일이다.
The Difference
CSR과 SSR의 주요 차이점은 페이지가 렌더링되는 위치다. SSR은 서버에서 페이지를 렌더링하고, CSR은 브라우저(클라이언트)에서 페이지를 렌더링한다. 브라우저는 사용자가 다른 경로를 요청할 때마다 페이지를 새로고침 하지 않고, 동적으로 라우팅을 관리한다.
Use SSR
-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가 우선순위인 경우, 일반적으로 SSR(Server Side Rendering) 을 사용한다.
- 웹 페이지의 첫 화면 렌더링이 빠르게 필요한 경우에도, 단일 파일의 용량이 작은 SSR 이 적합하다.
- 웹 페이지가 사용자와 상호작용이 적은 경우, SSR 을 활용할 수 있다.
Use CSR
- SEO 가 우선순위가 아닌 경우, CSR을 이용할 수 있다.
- 사이트에 풍부한 상호 작용이 있는 경우, CSR 은 빠른 라우팅으로 강력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 웹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는 경우, CSR을 이용해 더 나은 사용자 경험(빠른 동적 렌더링 등)을 제공할 수 있다.
'BEB' 카테고리의 다른 글
[Week 6-1] React 데이터 흐름의 이해와 비동기 요청 처리 (0) | 2022.04.07 |
---|---|
[Week 5-2] HTTP/네트워크 실습 (0) | 2022.03.31 |
[Week 4-2] JS/Node 비동기 (0) | 2022.03.28 |
[Week 4] 재귀함수 (0) | 2022.03.22 |
[Week 3-3] React 기초 (0) | 2022.03.16 |